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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라스베가스 호텔 구경(3) - 파리스, 플라밍고, 베네치안 본문

Travel/2017 US West

14. 라스베가스 호텔 구경(3) - 파리스, 플라밍고, 베네치안

Renesys 2019. 9. 17. 20:46

다음으로 가 볼 호텔은 파리스 호텔. 이름 그대로 프랑스 파리를 테마로 만든 호텔이다.

 

그래서 호텔에는 에펠탑도 있고 개선문도 있다. 특히 에펠탑은 라스베가스가 무대로 나오는 드라마라면 한 번쯤은 풀 샷으로 찍히는 명물

 

호텔 안도 파리의 밤거리 느낌으로 꾸며놓았는데 그와 같이 있는 카지노가 미묘한 느낌을 준다.

 

이곳은 파리스 호텔에서 위로 한 블럭 더 가면 나오는 LINQ 호텔 거리. 예전에는 다른 호텔이었는데 매수 후 리모델링 하면서 주변 거리도 같이 조성했다고 한다.

 

이 곳의 볼거리는 엄청나게 큰 관람차. 물론 타진 않았다.

 

LINQ 호텔 옆에 있는 플라밍고 호텔. 어제 그랜드캐니언 버스에서 들은 걸로는 지금의 라스베가스 모습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호텔이라고 한다.

 

그리고 플라밍고 호텔이라고 진짜 플라밍고가 호텔에 있다! 정말 정직한 호텔이다.

 

꼭 플라밍고가 아니어도 라스베가스에 있는 호텔 중 정원을 가장 크고 예쁘게 꾸민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간 곳은 베네치안 호텔.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모티브로 만든 호텔이다.

 

안에 들어가니 르네상스 느낌의 그림들과 장식들이 깔려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실내 운하와 하늘을 그대로 갖다 놓은듯한 천장. 시간이 지나면 하늘의 색깔도 따라서 바뀐다. 일본 오다이바나 왕십리역에서도 하늘천장을 볼 수 있는데 아마 여기가 처음으로 만든 곳일거다.

 

중앙 광장에서는 연극 배우들이 열창 중

 

호텔 반대편으로 나오니 이렇게 탁 트인 공간이 나온다. 역시 기대하고 간 만큼 볼거리가 많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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