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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불광사 본문

Travel/2018 Kaohsiung

9. 불광사

Renesys 2019. 1. 6. 16:28


불타기념관에서 불광사로 넘어가는 방법은 버스랑 도보 2가지 방법이 있다.
어르신들은 버스를 타고 왠만한 사람들은 걸어서 가는 것 같았다.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데 가는 길이 계속 가파른 언덕이다.




불광사 입구에 있던 호랑이 조각상




불광사 안에서도 골프카가 절 안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태운다. 이것도 타는 사람들이 대부분 어르신.




불광사 대웅전으로 올라가기 전 있던 작은 정원






불타기념관이 약간 박물관같은 느낌이라면 불광사는 말그대로 절이다.
한국의 절과 다르게 대만은 절도 화려하게 짓나보다. 금색 지붕 때문인지 자금성 느낌이 난다.




대웅전 앞에도 한국 절에서는 볼 수 없는 물건들이 있다. 뭐할 때 쓰는 물건일까.




대웅전 앞에는 잔디와 돌로 가꿔놓은 넓은 공간이 있다. 이것도 한국 사찰이랑은 다른 점인 것 같다.




대웅전 뒷편에도 여러 건물들이 있다. 아마 스님들 수행하거나 활동에 필요한 건물인 듯 싶다.




건물 벽마다 불상이 있는 게 특이하다.




불광사 옆에 있는 대불상으로 가는 길.
반대편 언덕에 있어서 가는 도중 불광사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뭔가 대만 또는 중국스러운 느낌. 대불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계속 이런 불상이 놓여있다.
불타기념관은 공간적으로 대륙의 기상이었다면 여긴 물량으로 대륙의 기상인가보다.




언덕 정상에 있는 대불상.
올라올 때 부터 계속 있던 작은 불상들이 대불상 주위를 빙 둘러싸고 있다.




언덕 꼭대기에 있어서 그런지 주위 경치가 보인다. 미세먼지에 날씨도 흐려서 잘 보이진 않지만...




시외버스가 불광사 근처에서 출발해서 불타기념관 거친 다음 가오슝으로 가는 것 같았는데
불광사 근처 정류장을 못 찾아서 불타기념관까지 돌아왔다.
오후 5시쯤이었는데 돌아가려는 사람들로 버스정류장에 줄이 엄청났다. 잘못하면 버스 못 타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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