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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8 Kaohsiung

12. 향원우육면 / 가오슝 공항

Renesys 2019. 1. 6. 17:08


보얼예술지구 안에 있는 대형 서점에서 한 장
밖이 너무 더워서 그냥 들어온건데 생각보다 서점을 잘 꾸며놓았다.
한국의 대형서점이랑 분위기가 비슷한 듯.




가오슝에서 마지막 점심을 먹으러 향원우육면으로 가는 중
보얼예술특구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가는 도중 또 가오슝 감성 넘치는 장면이...




가오슝 여기저기 있는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가격이 싸고 맛있어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한국 예능에 나와서 최근 한국인들도 많이 찾아간다.




주문을 잘못해서 국물이 거의 없는 면을 시켰다 ㅋㅋ




근데 이거 줄 때 같이 주는 국물을 부어먹으면 대충 우육탕면 느낌이 난다.
보기에는 국물이 엄청 짜보이지만 실제로는 적당한 간이었고 안에 들어가 있는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테이블마다 양념장이 있는데 이걸 넣으면 맛이 확 바뀐다. 마늘이 들어가 있어서 한국인 입맛에 더 맞는 느낌이었다.




이제 가오슝 공항으로 돌아간다.
여행동안 많이 타서 그런지 여행한지 꽤 지난 지금도 지하철 역에서 흘러나오던 멜로디가 기억이 난다 ㅋㅋㅋ




도시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인지 공항도 평범한 지방공항 정도였다.




도시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인지 공항도 평범한 지방공항 정도였다.




체크인을 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왔다. 의외로 면세구역을 멋있게 꾸며놓았다.
보얼에서 써니힐이 문을 닫아서 여기서 사려고 했더니 면세점 직원이 엄청 불친절했다. 안 삼.




이렇게 3박 4일 가오슝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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