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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Motivation
16. 다카마츠 성 / 메리켄야
여행 5일차. 오늘은 시코쿠 다카마츠로 가서 우동만 먹는다 ㅋㅋㅋ 흔히 사누키 우동이라고 부르는 사누키가 이 지역의 옛 이름이다. 오카야마에서 쾌속 마린라이너를 타면 1시간 정도만에 갈 수 있다. 승강장에 가보니 소문으로만 듣던 똥ㅊ... 단색 구형 열차가 있다. 지방 노선에 차는 굴려야하고 신차 뽑는 비용은 아깝다보니 JR서일본은 옛날 동차를 억지로 굴리고 있다. 그마저도 도색 유지 비용을 아끼기 위해 한가지 색깔로 통일하면서 이런 열차가 나오게 된 것. 쾌속 마린라이너 도착. 기본적으로는 서일본의 주력 차량인 223계에서 전두부만 갈아끼운 형태다. 오카야마-다카마츠를 이어서 그런지 마크에 모모타로가 그려져 있다. 맨 앞칸은 2층 객차로 2층은 특실, 1층은 지정석이다. 그 이외의 좌석은 전부 자유석이..
Travel/2018 Japan
2019. 4. 22. 20:38